DAO의 개념과 최근 사례

(이미지 출처, 화이트보드 크립토)

DAO의 정의

DAO란, 탈중앙화된 자율조직(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의 준말로 특정한 중앙조직 주체의 개입 없이 개인들이 모여 자율적으로 모여 투표를 하거나 제안 등의 의사표시를 통해 다수결로 의결을 하고 이를  통해 운용되는 집단 즉, 투자 현황, 분배 방법, 운영 과정이 모두 투명하게 공개가 되는 블록체인 기반의 조직으로 비탈릭 부테린을 필두로 이더리움 개발진들이 개발했습니다.

하지만 탈중앙화를 표방하고는 있지만 찬찬히 들여다보면 DAO의 구성요소로 투표, 중재인, 토큰홀더 등 실제로 주식회사와 흡사한 요소를 많이 갖고 있다 보니 신생 DAO가 생기고 어떤 요소들을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흥망성쇠가 갈릴 것이고 그런 DAO에 투자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되었습니다.

왜 DAO인가?

암호화폐 프로젝트에서 프로토콜을 제어하는데 일반적으로 DAO 구조를 사용한다. DAO 구조에서 토큰 보유자가 운용 자산의 사용 또는 프로젝트 코드 변경과 같은 주요 작업을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DAO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DAO의 완전한 작동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우선 작동을 위해 따라야 할 일련의 규칙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규칙들은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계약 조건을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조건이 충족됐을 경우 자동으로 계약이 실행되게 하는 프로그램. 금융 거래 등 다양한 계약에 활용할 수 있다) 로 인코딩 되는데, 이는 본질적으로 컴퓨터 프로그램으로서 인터넷 상에 자율적으로 존재하지만, 스스로는 할 수 없는 일을 사람들이 수행해줘야 합니다. 규칙이 정해지고 나면 DAO는 자금 조달 단계로 진입하는데 이것은 두 가지 이유로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첫째, DAO는 일종의 내부 자산, 즉 조직에서 지출하거나 조직 내의 특정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토큰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둘째, 사용자는 DAO에 투자함으로써 투표권을 갖게 되며, 이를 통해 그 운영 방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됩니다.

자금 조달 기간이 끝나고 DAO가 배치되면 완전 자율화가 시작되며, 코드는 오픈소스 형태 임으로 그 누구도 볼 수 있게 됩니다. 게다가 모든 규칙과 금융 거래는 블록체인에 기록이 되고, 따라서 DAO는 완전히 투명하고 변경 불가능하며 부패될 수도 없습니다.

DAO가 시작되면 그 자금의 사용처와 방법에 대해 모든 결정은 합의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DAO의 지분을 구매한 모든 이들이 그 미래에 관하여 제안할 수 있지만 네트워크가 제안으로 넘쳐나는 것을 막기 위해 제안을 하려면 예금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DAO를 통해 사람들은 자신의 자금을 전 세계의 어느 누구와도 교환할 수 있는데 이는 투자, 자선 기부, 모금, 차입 등의 형태로 이루어질 수 있으며, 이 모든 것이 중개자 없이 이루어 집니다. 투표 시스템의 중요한 잠재적 문제 중 하나는 초기 코드에 보안 상의 허점이 발견 되더라도 관반수가 투표하기 전에는 이를 수정할 수 없다는 점인데 투표가 이루어지는 동안에 해커들은 해당 코드의 버그를 악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DAO는 제품을 제작하거나 코드를 작성하거나 하드웨어를 개발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그 대신 도급업자를 고용하여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도록 할 수 있고 이 또한 동일한 투표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며, 해당 작업이 제대로 완료되는 즉시 스마트 컨트랙트에 의한 신속한 지불이 보장 됩니다.

DAO의 장점은 무엇인가?

  1. 소수의 경영진이 아닌 모두가 참여해 운영하는 조직

일반적인 조직을 보면 소수의 경영진과 다수의 직원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DAO는 공동의 목적으로 모인 조직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조직과 달리 특정 한 사람이 CEO 이며, 조직의 중심인 개념이 아니라 블록체인 기반으로 운영되는 조직이기 때문에 소수의 인간이 판단을 내리는게 아닌, 인공지능이 사람들이 납득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정보를 분석적으로 활용하고 판단하는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1. 공개되는 정보

인공지능을 활용해 투명한 시스템 유지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며 모든 정보들을 누구나 다 열람이 가능합니다.

DAO의 단점은 무엇인가?

  1. 해킹 가능성

더 다오가 해킹된 사례를 봐도 아직 보안에 취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주어진 DAO의 코드는 일단 시스템이 실행되면 변경하기가 어려운데, 중앙 집중식 코드에서는 버그 수정이 포함되지만 DAO를 수정하면 모든 자금을 이전하기 위한 새로운 규약과 동의서를 작성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즉, 코드를 모두가 볼 수 있지만 복구가 어렵기 때문에 버그 수정을 위해 모라토리엄(국가의 공권력에 의해서 일정기간 채무의 이행을 연기 또는 유예하는 일) 이 호출되지 않으면 해당 코드가 악용될 수도 있습니다.

  1. 법적 책임

비즈니스 조직의 정확한 법적 지위가 불분명 하기도 합니다. 명확하지 않지만 DAO는 기능적으로 기업으로서 법적 지위가 없는 법인, 즉 일반 파트너십에 가깝운데(미 증권 거래위원회(SEC)는 미등록 증권을 불법으로 제공하는 유사한 접근법을 사용하고 있음) 스마트 계약 코드 또는 DAO의 발기인이 다른 말을 하더라도, 이것은 조직 참여자들에게 잠재적으로 무제한적인 법적 책임을 의미 합니다. 알려진 참가자 또는 DAO와 규제 된 금융 시스템 간의 인터페이스에 있는 참가자는 규제 시행 또는 민사 소송의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3. 비밀이 없다

장점이자 동시에 단점입니다.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직 내부에서 특정 소수인원끼리 정보 공유를 하기 전에는 비밀로 의견을 나눈다던가 하는 것들이 불가능 합니다.

다양해진 DAO 생태계

최근에 생기는 DAO는 단순한 금전 거래를 넘어 가치관 공유를 위해 형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DAO의 사례

본질적으로 탈중앙화된 거버넌스 및 예산 제도를 갖춘 모든 자율 조직은 DAO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사실상 모든  탈중앙화 암호화폐 네트워크는 DAO인 셈인데, 공식적인  출범에 앞서 이루어지는 초기 크라우드펀딩 기간을 고려할 경우에는 특히 그렇습니다. 다음은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일부 성공적인 DAO 사례들이며, 이중에서도 최근 가장 뜨거운 DAO의 사례는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란 뜻으로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을 말합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지만, 기존의 가상자산과 달리 디지털 자산에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하고 있어 상호교환이 불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DAO에서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 중 최근 뜨거웠던 DAO의 몇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플라밍고 DAO (Flamingo DAO)

플라밍고 DAO는 블록체인 생태계 육성을 목표로하는 DAO인 The LAO 주도하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로 유망하고 능력있는 NFT 아티스트 및 크리에이터 작품에 투자를 하는데, 플라밍고 DAO 내 NFT 큐레이터들은 디스코드나 텔레그램 등 커뮤니티에서 NFT를 분석하고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특정 NFT에 대한 투자를 결정하기 위해선 DAO간 투표를 거치고 결과가 찬성으로 통과되면 최종적으로 NFT에 투자를 합니다. 플라밍고 DAO는 최대 100명의 참여자로 제한을 두고 있고 미국 적격투자자(Accredited Investor)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플라밍고는 웨일샤크의 WHALE이나 메타퍼스의 B20과 같은 소셜토큰을 발행하지 않는 점입니다. 그러나 참여한 적격투자자의 지분을 나타내는 플라밍고 유니(Flamingo Unit) 이라는 개념이 존재하고, 이는 스마트 컨트랙트에서 멤버들이 지닌 DAO 내 투표력을 행사하는데 사용이 되고, 플라밍고 DAO 참여자는 최소 10만 유닛에서 최대 90만 유닛을 구매해 DAO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각 유닛은 10만 유닛 단위로 판매되며 이는 거버넌스 투표권과 지분의 1%에 해당합니다. 참고로 플라밍고 DAO 출시 초기 10만 유닛은 60ETH에 판매된 적도 있는데 소셜 토큰이 없는 플라밍고는 수익을 오로지 플라밍고 유닛 분배에 참여한 DAO 멤버에만 분배하고 있습니다. 개별 멤버의 수익은 DAO에 예치된 총 ETH 금액에 대한 멤버들이 지닌 유닛 지분율을 따르게 되고, DAO가 NFT 투자를 집행하고 수익금이 DAO에 더 많이 예치될수록 유닛 당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많아지는 구조이며 플라밍고 DAO의 또 다른 특징은 실제 법인의 투자대상, 투자결정 및 운영활동이 탈중앙화 퍼블릭 블록체인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플라밍고 DAO의 스마트 컨트랙트 DAO 구성원들간 의사결정 및 표현에 활용되는 컨트랙트의 종결성, 공평성, 보안성, 그리고 엄격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2. 메타퍼스(Metapurse)

메타퍼스는 유명 NFT 수집가 메타코반(Metakovan)이 운영하는 NFT 펀드 입니다. 주로 유명 NFT 아티스트 비플(Beeple)의 작품을 수집하는데 최근 크리스티 경매에 올라온 비플의 NFT 작품을 6,930 달러에 구매 하기도 했습니다.

메타코반은 비플의 NFT 작품을 모아 ‘B20’ 이라는 ERC 20 토큰을 발행했는데, 비플 작품만을 모아 NFT 아트 갤러리도 준비하고 있고, 이외에도 디센트럴랜드 마나(MANA), 애니모카브랜드 레브(REVV), 더 샌드박스 샌드(SAND)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커뮤니티는 B20 토큰으로 고가의 NFT 아트 소유권을 공유할 수 있으며, B20 토큰의 총 발행량은 10,000,000개이고, B20 토큰의 시가 총액은 메타퍼스가 보유한 비플 작품의 금액 총합이 되는 구조입니다. B20 토큰의 기능중 하나인 ‘바이아웃(Buyout) 기능’은 B20에 포함된 다양한 NFT 자산에 대해 누군가 일괄적으로 전부 구매를 하고 싶다면 해당 인원은 바이아웃 인터페이스에 명시된 입찰가격 이상의 금액에 상응하는 DAI, B20, 혹은 둘을 일정 비율로 섞어 지불해 B20 작품 전부를 한 번에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바이아웃은 경매 방식으로 진행이 되는데 입찰은 8시간 동안 유효하고 해당 기간동안 누군가 상회 입찰하지 않거나 전체 B20의 12%에 달하는 토큰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해당 입찰가에 낙찰이 이루어집니다.

3. 웨일샤크(WhaleShark)

웨일샤크는 구매한 NFT 자산을 기반으로 한 웨일 토큰(WHALE)을 발행 했습니다.

웨일샤크는 자신이 보유한 5,000 ETH 상당의 NFT를 커뮤니티에 기부하고 ‘웨일탱크’ 라는 엔젤투자기금을 만들어 커뮤니티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으며, WHALE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웨일샤크는 지속적으로 희귀한 NFT를 발견해 NFT 볼트에 추가하고 있습니다. 웨일샤크 DAO는 아직 본인을 비롯한 소수 정예 인원이 관리하고 있어 탈중앙화된 모델은 아니지만, 향후 장기적으로 DAO 계약을 통해 자율적으로 관리되는 완전히 분산된 모델을 수립하려는 계획을 세워 운영하고 있습니다.

웨일샤크 커뮤니티는 최소 1,000 WHALE을 스테이킹한 ‘DAO-Whale’과 500 WHALE 이상 스테이킹을 요구하는 DAO로 거버넌스가 분리되어 있으며, DAO-Whale은 NFT 투자 및 운영에 대한 제안서를 작성할 수 있고, DAO는 이에 대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웨일샤크 커뮤니티는 예산 및 거버넌스와 관련해 22개 제안이 제시됐고, 투표를 통해 선별적으로 제안을 실행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끊임없이 소통하며 디스코드에 1만 명이 넘는 커뮤니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WHALE은 개인, 브랜드, 커뮤니티의 명성으로 소셜 토큰을 발행해 NFT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 DAO이다. 5월 기준 발행된 NFT 관련 소셜 DAO 토큰 중 시가 총액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WHALE 가격은 최저가 대비 20,000% 이상 상승 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아래와 같은 사례들도 있습니다.

  1. Dash: 오픈소스의 P2P 암호화폐로서, 즉각적인 결제와 사적 거래를 제공.
  2. Digix Global: P2P 디지털 자산의 금본위제(화폐단위의 가치와 금의 일정량의 가치가 등가관계를 유지하는 본위제도) Digix Gold 토큰 하나는 LMBA 표준 금 1그램에 해당되며, 세이프하우스(Safehouse)의 금고에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음.
  3. BitShares: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로서, 빠르고 유연한 거래 플랫폼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암호화폐의 자유와 달러화의 안정성을 함께 제공.

마지막으로 DAO를 위한 도구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스냅샷: Create a space, https://docs.snapshot.org/spaces/create
  2. 디스코드: https://discord.com/ 사용법, https://namu.wiki/w/Discord/%EC%82%AC%EC%9A%A9%20%EB%B0%A9%EB%B2%95
  1. Gnosis Safe: DAO의 자금 현황을 DAO 조직원들 누구나 확인할 수 있게 하며, 코인 및 토큰의 지출내역을 투명하게 볼 수 있다. 또한 여러가지 DeFi Dapps과 인테그레이션 되어 있어 사업 자금을 단기 DeFi 투자상품에 예치하여 관리도 할 수 있다. 
  2. 텔레그램

Shop to Earn 이해와 고객 리워드

(이미지 출처, 구글)

Shop to Earn 이란?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사용자가 일상적인 온라인 쇼핑을 통해 추가 수입(예, 리워드 포인트)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사용자는 상품을 구매 후 결제를 완료하는 경우 결제 금액별로 리워드 포인트를 얻을 수 있었던 전통적인 방법에서 현재에는 리워드 형태로 비트코인을 비롯한 특정 암호화폐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고 최근 큰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리워드 유형은 할인 및 사은품부터 리워드 포인트 및 신제품에 대한 선경험 그리고 암호화폐까지 다양하며, 이러한 다양한 방법으로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유로는 브랜드의 마케팅 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성공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며, 사용자는 추가 리워드를 얻음으로써 다양한 혜택을 확보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가장 큰 의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 리워드 기반 Shop to Earn 대표적인 서비스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롤리 (https://www.lolli.com)

대표적인 Shop to Earn 서비스로는 롤리(Lolli)를 꼽을 수 있습니다.

현재 롤리는 글로벌 브랜드 나이키를 비롯해 삼성, 월마트를 비롯한 약 1300개 이상의 쇼핑몰과 제휴를 맺고 있으며, 이런 방대한 제휴를 통해 롤리 플랫폼에서 온라인 쇼핑을 하면 적립금으로 암호화폐의 한 종류인 비트코인을 리워드로 지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사용자는 지급받은 비트코인은 롤리 지갑에 입금이 되며, 이렇게 리워드로 지급 받은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거래가 가능하고 현금화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롤리는 왜 비트코인을 리워드로 제공하고 이는 어떤 효과가 있는 걸까요?

첫째,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 거래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손쉽게 암호화폐 자산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것 입니다. 이건 정말 중요한 의미를 갖는데 암호화폐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자연스럽게 암호화폐와 친숙하게 만드는 효과를 제공하는 것 입니다. 

둘째, 롤리와 제휴를 맺은 온라인 쇼핑몰들의 충성고객 강화와 신규고객 창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온라인 쇼핑몰의 포인트 적립 즉 인센티브 제도는 충성고객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비트코인 리워드 서비스도 동일한 효과 이상의 효과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롤리는 이러한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21년 3월 500만달러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관련 기사 https://finance.yahoo.com/news/serena-williams-backs-5m-round-130000995.html)

2. 코인리베이트 (https://www.coinrebates.com)

코인리베이트 또한 앞서 언급한 롤리와 같은 서비스 모델을 띄고 있습니다.

즉, 코인리베이트를 통해 쇼핑을 하고 상품 구매 결제를 완료하면 발생하는 리워드 포인트를 사용자에게 비트코인으로 지급하는 형태입니다. 리워드로 지급받을  비트코인은  상품 구매 후 48시간 이내에 적립이 완료 되지만, 구매 완료한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이용한 쇼핑몰 정책에 따라 비트코인 리워드는 지급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모든 구매가 보상으로 이어질까요?

이는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즉 상품 구매에 따른 배송료, 기프트 카드나 해당 쇼핑몰 포인트로 상품을 구매한 경우에는 리워드 보상에 제한을 두고 있기도 합니다.


3. 샵넥스트 (https://shopnext.io)

(이미지 출처, 구글)

샵넥스트는 Binance Pay 및 Binance Smart Chain에서 지원하는 Shop to Earn 암호화 온보딩 플랫폼 입니다.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 파트너사로는 Shopee, Lazada, Amazon, Adidas, Booking.com 등이 있으며, 샵넥스트 파트너에서 쇼핑할 때 사용자에게 무료 암호화폐(Bitcoin, Ethereum, BNB USDT) 를 보상하고 모든 쇼핑에 대해 샵넥스트는 고객에게 추가 NEXT(ShopNEXT에서 발행한 암호화폐) 를 추가 보상하고 있습니다.

(ShopNEXT 비즈니스 모델 / 이미지 출처, 샵넥스트 백서)

샵넥스트도 앞서 언급한 롤리, 코인리베이트와 같은 서비스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샵넥스트 회원가입을 한 후 제휴를 맺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상품 구매를 확정한 후, 결제 금액 별로 샵넥스트로 부터 암호화폐를 추가로 얻을 수 있습니다. 매장 내 결제의 경우도 고객은 샵넥스트 앱을 통해 결제를 한 후 즉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은 암호화폐를 리워드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NEXT 토큰은 무엇일까요?

NEXT 토큰은 ShopNEXT에서 발행한 암호화폐입니다. 기본적으로 NEXT를 많이 보유하고 있을수록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 쇼핑시 더 많은 캐시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Shop to Earn 개념과 대표적인 비트코인 리워드 기반 Shop to Earn 서비스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그렇다면 고객 리워드가 무엇인지? 고객 리워드의 이점을 설정하고, 인기 있는 고객 리워드 및 보상 구조를 탐색하고, 다양한 고객 리워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객 리워드는 무엇인가?

고객 리워드는 특정 브랜드의 상품을 구매 완료한 고객에게 브랜드가 제공하는 보상입니다. 보상 포인트, 할인, 사은품, 새로 출시된 상품에 대한 선체험을 포함하여 다양한 형태를 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고객 리워드의 형태에 관계없이 고객이 브랜드에 도움이 되는 행동을 수행하고 반복하도록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구매에 따른 보상이 가장 인기 있는 행동이지만 꼭 구매에 대한 보상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고객 리워드의 이점

  1. 리워드는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고객 리워드 서비스는 고객이 더 인정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브랜드와 감정적으로 연결되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브랜드를 더욱 기억에 남게 만들어 브랜드 회상을 돕습니다.

리워드는 고객이 브랜드에 매우 중요한 동일한 가치를 채택하도록 권장합니다. 이것은 더 많은 고객이 반복 구매를 할 것이기 때문에 신규 고객 유치를 촉진 합니다.

리워드는 브랜드에 대한 불행한 경험의 경우 고객의 인내심을 높이는 파급 효과도 있으며, 고객이 다소 좋지 않은 경험을 했을지라도 이전에 얻은 멋진 보상을 기억하기 때문에 이탈 될 가능성이 더 낮습니다.

  1. 리워드는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는데 도움이 된다.

고객 리워드는 고객에게 추가 이익이 되는 대가로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고객이 개인 데이터를 공유하라는 요청을 받으면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리워드와 같이 고객이 데이터 공유를 통해 혜택을 받는 경우 가입을 위해 개인 데이터를 제공할 의사가 더 많을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데이터는 고객 구매 행동에 대한 통찰력과 고객 경험을 개인화하는 데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도로 타깃팅된 마케팅 캠페인을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공유 리워드의 대표적인 예는 상품 구매 리워드와 생일 리워드입니다.

  1. 기존 고객에 대한 리워드는 매출 증대로 이어진다.

기존 고객은 신규 고객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며, 기존 고객에 대한 데이터가 이미 있으므로 구매 행동에 따라 적절하게 타깃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월말에 더 많이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월말 직전에 신제품 출시를 타깃팅할 수 있고, 이렇게 하면 고객이 월간 지출을 계획할 때 새 제품을 포함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1. 리워드가 가치가 있다면 새로운 고객을 유치할 수 있다.

신규 고객이 무엇을 사야 할지 아직 망설이고 있다면 고객 리워드가 제품 구매에 가치를 더해주기 때문에 큰 차이를 만듭니다.(예, 상품 구매 시 선물 리워드나 정기 구독 시 첫 달 무료 서비스 등) 고객 충성도 리워드와 결합될 때 보상은 고객이 서비스 이용을 유지하도록 동기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1. 가장 인기 있는 리워드 보상은 어떠한 것들이 있나

고객 리워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보상 서비스들은 다양한 고객 세그먼트에 참여하기 위해 이들을 결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 캐시백
  • 할인
  • 크레딧
  • 무료 제품
  • 무료 또는 할인 업그레이드
  • 무료 배송
  • 구매 시 선물 또는 업그레이드 선물
  • 조기 판매 또는 독점 판매
  • 고유한 브랜드 경험에 대한 VIP 권한
  • 기프트 카드
  • 자선 기부
  • 구매 시 보너스
  • 무료 업그레이드

그럼 어떤 고객 리워드 서비스 구조가 있을까요?

고객 리워드 서비스의 유형과 몇 가지 구조를 살펴보고 어떤 고객 리워드 서비스 구조가 비즈니스와 고객에게 적합한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객 세그먼트에 도달하거나 고객의 참여를 유지하기 위해 여러 유형을 결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1. 포인트 기반 리워드 서비스

대표적인 리워드 서비스 유형입니다. 고객은 상품 구매 후 포인트를 추가로 보상 받습니다. 때때로 특정 플랫폼 또는 앱을 사용하거나 비 거래 행위, 이메일 가입, 숙박, 소셜 미디어에서 브랜드 팔로우(페이지에 좋아요 선택)를 하고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다음 포인트를 보상으로 받습니다. 보상은 비즈니스에 따라 다르며 브랜드의 제품이나 서비스 또는 할인일 수도 있습니다.

  1. 캐시백

이 리워드 서비스는 고객이 단일 거래에서 일정 금액을 지출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캐시백으로 보상 받는 서비스 입니다.

  1. 계층화된 프로그램

이 리워드 서비스는 상위 계층의 고객이 더 나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고객이 보상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을 줄여줍니다. 고객은 더 높은 등급에 도달하고 더 나은 리워드를 얻기 위해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는 경향이 있지만, 일단 새로운 등급으로 승급하면 영원히 함께 제공되는 특전을 누릴 자격을 받습니다.

(이미지 출처, 구글)

우버의 우버 리워드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우버는 2018년 11월 미국의 9개 도시를 시작으로 보상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우버 사용자는 다양한 우버 상품에 대해 포인트를 리워드로 받고 적립합니다. 포인트가 누적되면 사용자를 계층별 이동을 할 수 있고 각 계층에는 우버 현금과 다른 혜택이 있는데 대표적인 혜택으로는 우버 차량 우선 배치와 유연한 서비스 신청 취소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챌린지 기반 보상, 옴니채널 기반 보상, 유료 프로그램(아마존 프라임), 경품 보상, 자선 보상, 로열티 보상 등의 리워드 서비스 구조가 있습니다.

이렇듯 많은 리워드 보상 서비스들이 있고 전통적인 리워드 보상 서비스 형태에서 현재에는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를 리워드로 제공하는 롤리와 같은 Shop to Earn 서비스들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디지털 마케팅 도구로 진화중인 채팅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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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현재 가장 뜨거운 카테고리 중 하나가 채팅봇 이라고 생각한다.
년초반 까지만해도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받을꺼라 생각하지 못했지만 4월경 개최된 페이스북 개발자 컨퍼런스 F8에서 언급된 후 상황이 급변하기 시작했다.

채팅봇이란 쉽게 생각해 채팅(메신저) 상에서 ‘사람-인공지능’ 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서비스라고 이해를 하면 된다.

F8 이후 MS, 구글, 아마존 등이 대화형 컨셉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발표했고 메신저 UI 형태로 구현된 채팅봇은 커머스 영역에서 차세대 플랫폼으로 거론되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채팅봇이 메신저 플랫폼 형태로 차세대 상거래를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만큼 현 마케팅 담당자들은 채팅봇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예측을 할 필요성이 커졌다.

일례로 구글 어시던트와 아마존 에코에서 볼 수 있듯이 인공지능이 사용자와 메신저 UI 상에서 대화하며 고객의 요구사항을 수행하는 기술은 이미 상당수준에 올라섰다고 볼 수 있다. 채팅봇이 차세대 커머스 플랫폼이 된다는 의미는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학습(상품 서치, 구매, 위시리스트 등) 한 가상의 비서와 각 상품 판매 인공지능 채팅봇들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상거래가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기업 입장에선 사용자(소비자)의 행동패턴을 잘 이해하고 좀 더 밀접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이는 곧 사용자의 구매 패턴과 상품의 특성을 파악 분석해 미리 구매 예측 시기를 판단해 선구매를 제안할 수 있는 서비스로까지 이미 발전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현재 채팅봇에 대해선 크게 두 가지 항목에 대한 이해를 필요로 한다.

첫째는 페이스북 메신저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CNN 뉴스 채팅봇이 대표적인 기업들이 사업 목적에 맞게 메시징 앱에서 제공하는 일반적인 채팅 로봇이다. 같은 유형으로는 애플의 시리, 구글의 어시던트, 아마존의 알렉사, MS의 코타나 가 이에 속하며, 이런 류의 서비스는 특정 기업과 소비자의 접촉 보단 다양한 정보를 지원하는 편에 속한다.

둘째는 현 단계에서 채팅봇은 커머스, 여행, 상담, 고객 서비스 등에 이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아마존 인공지능 스피커 에코의 경우 대화형 상거래 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것을 요청하는 것만으로도 간단히 주문과 배송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하였고, 침대 매트리스 생산 및 판매를 하는 스타트업 캐스퍼의 경우 불면증 환자들을 위해 밤 11시 부터 새벽 5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는 인섬노봇 이란 채팅봇을 제공하고 있다.

인섬노봇은 수면 부족과 관련된 많은 데이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캐스퍼 브랜드를 강화하는 동시에 불면증을 격고 있는 사용자들을 타깃으로한 마케닝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미 메시징 앱 서비스가 전세계적으로 안착되었다는 점에 대해선 이견이 없을꺼라 생각한다. 채팅봇은 이 메시징 앱을 한차원 더 업그레이드 할 뿐만 아니라 시장 규모 또한 급성장을 주도할 것이라 생각한다. 즉 피할 수 없는 서비스가 될 것이란 점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채팅봇은 다양한 시험적인 단계로 무엇보다 채팅봇이 웹, 모바일, 메일 그리고 인간을 대체할 수 있다는건 절대 아니라는 것이다. 지금처럼 하나의 상품을 구매하기 위한 복잡한 절차(상품 탐색-검색-리뷰 확인-상품간 비교-최저가 검색 등)의 구매 패턴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제공하는 등 특정 용도에 적합한 형태로 점차 도입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용도로 사용이 된다면 채팅봇은 실제로 다은 방법으로 고객과 접촉하는 것보다 더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탁월한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가설이 틀렸음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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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다 틀린 것은 아니지만, 인간이기 때문에 우리는 인지편향의 영향을 받기 쉽다. 우리의 뇌가 현실 그대로를 보지 못하도록 막는 지름길을 택하고 마는 것이다.

우리는 대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며 움직이는 경향이 있으며, 중립적이거나 애매 모호한 증거를 의심하기보다는 자신이의 생각을 지지하는 증거로 해석한다. 이를 확증편향이라 하는데 제품이 실패하는 원인의 상당수가 여기에 있다.

확증편향은 자신의 신념과 일치하는 정보는 받아들이고 신념과 일치하지 않는 정보는 무시하는 경향을 의미한다. 우리는 자신의 신념에 모순되는 사실을 무시하거나 경시하기 쉬우며 주관적 정보를 우리가 믿고 싶은 대로 해석하기도 한다.

우리가 나쁜 사람이거나 독선적이라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우리의 뇌가 자연적으로 작동하는 방식이다. 불행하게도 이 확증편향이 우리를 교묘하게 방행한다. 제품의 핵심 가정을 반박하는 피드백을 주는 사용자가 있는데도, 제품을 잘 이해하지 못했거나 제품의 가치를 모르는 멍청한 사용자로 일축해 버리는 것이다.

확증편향을 극복하기는 어렵다. 도움이 되는 방법은 문서를 작성하는 일뿐이다.

고객으로부터 얻은 정보뿐만 아니라 우리의 가정 또한 객곽적으로 문서화하면, 어긋난 부분을 발견하거나 우리가 틀렸음을 증명하는 증거를 알아보기가 좀 더 쉬워진다.

 

출처, 린 고객 개발 – 고객의 지갑을 여는 제품 만들기

중국 및 국내 드론 산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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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업용 드론 시장의 70%를 장악하고 있는 DJI의 저력을 바탕으로 이항, 텐센트, 샤오미 등이 진출하며 미국 기업과 경쟁 구도를 형성

DJI: 대규모 내수 시장,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선전지구의 인프라 환경, 자체 기술력 등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며 선도 기업으로 성장. 향후 단순 하드웨어 개발이 아닌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바탕으로한 응용 분야에 집중해 애플이 스마트폰 생태계를 주도했듯이 드론 상태계 조성이 목표.

– 드론의 두뇌 역할을 하는 ‘플라이트 컨트롤러’ 와 기체 움직임에 관계없이 카메라를 일정한 기울기로 유지시켜 주는 ‘짐벌’ 분야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
– 2015년 3분기 중국 드론용 카메라(4만대) 시장의 68.5%를 점유하며 압도적 위상 유지

이항: 2011년 부터 1인용 드론 개발에 착수하여 무인 드론을 출시한 가운데 CES 2016에서 사람이 탑승 가능한 ‘이항 184’는 체중 100kg 인 사람을 태우고 20여분간 자율 비행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태블릿 전용 앱으로 모든 콘트롤이 가능하도록 개발 설계

텐센트: DJI 경쟁사 ‘제로테크’ 와 제휴하여 연내 자체 브랜드를 출시할 계획이며 주로 제품 전략 수립, 판매, 홍보를 담당할 예정

샤오미: 2015년중국 특허청에 24개의 드론 관련 특허를 출원하고 2016년 상업용 시장 진출을 선언함

 

프랑스

패럿: 2010년 이후 100~500 달러 가격대의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150만대 이상 판매하여 드론 보급을 주도한 업체로 평가

비콘, 근거리 마케팅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까?

최근 비콘을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 선두 주자로 애플이 최근에 오프라인 애플 스토어에서 상품을 둘러 볼 때 상품의 정보를 제공하고 추천하기 위한 iBeacons를 런칭 하였으며, 이제 애플은 이러한 iBeacons BLE 스펙은 곧 널리 채용하고 사용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앞서 말한 비콘이란 무엇이며, 이것을 활용하여 어떠한 분야의 비즈니스 모델로 사업을 펼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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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콘이란?

비콘은 무선통신 장치로써 블루투스 4. 0 (BLE- Bluetooth Low Energy) 기반의 프로토콜을 사용해 매우 작은 주파수 시그널을 그들 주위에 전달한다. 블루투스 4. 0은 장치가 대략 5m~70m내의 디바이스들과 통신을 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4. 0은 배터리 수명에 거의 영향을 끼치지 않는 저전력의 장점이있다. 같은 의미로 BLE는 전력 낭비를 최소화하여 블루투스를 항상 켤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비콘의 친화적 운영체제

비콘은 상당히 친화적으로 운영 체제의 REAL-WORLD를 창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비콘은 스마트 디바이스와 서로 실시간 정보를 갖고 통신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연동된 디바이스와 통신 할 수 있는 REAL-WORLD 운영 체제는 사용자의 행동들에 대한 어마어마한 양의 상황적 데이터를 포착할 수 있으며 비콘과의 통신 가능 범위 안의 유저들의 행동 패턴을 정확히 파악 할 수 있으며 얼마나 많은 시간을 사무실, 데스크, 미팅, 버스 정류장 또는 헬스장과 같은 특정 공간에서 소비하는지 사용자 데이터를 포착할 수도 있다.

이러한 기술들은 우리가 쇼핑을 하는 기존 패턴을 바꿀 수도 있다. 예를 들자면 우리가 PC에서 온라인 쇼핑을 하는 방식처럼 특정 오프라인 공간에서 쇼핑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면 그에 따른 파급 효과는 적지 않을 것이다.

좀 더 이야기를 하자면, 특정 고객이 소매점으로 들어갈 때 송신기는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있는 앱에 즉각적으로 매장의 카탈로그를 보내줄 수 있으며 이러한 방식은 당신이 큰 상점 안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원하는 물건을 찾는 시간을 상당부분 단축해 줄 것이다.

또 다른 예로는 내가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정한 이후 또는 내가 이미 쇼핑 리스트 정보가 있을 때 앱은 당신이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의 위치가 정확히 어디 있는지 알려줄 수도 있다.

상품 정보적인 측면에서 보면 내가 특정 브랜드의 A 상품을 사려고 쇼핑을 한다는 가정하에 특정 공간에 내가 근접했을 때 A 상품 근처에 있는 것만 으로도 상품에 대한 모든 정보(색, 이름, 배송 시간, 가격, 디스카운트, 적립 포인트, 어울리는 인테리어디자인이나 유사 제품들 등)들을 즉각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근거리 마케팅과 상품 추천 그리고 무선 결제

내가 특정 오프라인 매장에서 과거 상품을 구매하고 관심 있는 상품을 SNS에 라이크를 누르거나 쉐어를 한 리테일 관련 기록을 바탕으로 마케팅, 추천을 할 수도 있다. 비콘은 이 모든 정보들을 기록 할 수 있고 그때그때 맞게 상황적인 정보를 보내 줄 수 있다. 예를 들면 내가 특정 SNS에서 찍어놓은 배낭이 지금 계신 상점에서 15% 할인 중 이란 정보를 제공 받는 것과 같은 이치다.

그렇다면 단지 상품정보를 제공 받는 마케팅적인 측면에서만 비콘이 유용한 것일까? 비콘을 활용성이 높은 이유 중 한가지가 바로 보다 쉬운 무선 결제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고객이 간단히 오프라인 상점에서 앱을 통해 인증 받고 구매하는 과정만으로도 모든 결제 과정이 자동으로 완수되어 굳이 맨투맨 결제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상품을 사고 그냥 나가게 하는 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페이팔은 이러한 무선 결제 서비스를 자사 비콘을 통해 벌써 제공하고 있으며 곧 리테일 매장들에 확장 적용될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비콘을 활용하여 제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 서비스는 무엇이 있을까?

박물관, 미술관과 같은 문화적 장소

박물관에서의 경험 또는 비슷한 문화적 경험을 주는 장소에서의 경험도 곧 어마어마하게 변할 것이다. 비콘의 정보 제공 기능을 활용하면 단순히 예술에 대해서 이해하는 것 이상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관람객이 비콘 가까이에 있는 예술품을 감상할 때 비콘이 그 예술품 정보를 음성, 문자, 비디오와 같은 다양한 포맷으로 제공하는 동시에 감상중인 예술품과 유사한 스타일의 정보를 무궁무진 하게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내가 해당 예술품에 관한 코멘트도 남기고 그럼으로써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 할 수도 있으며, 이를 O2O (Offline 2 Online) 란 용어로 표현하기도 한다.

대중 교통

송신기들과 함께라면 당신은 티켓팅 걱정 없이 버스에 탑승하고 앉을 수 있다. 곧 당신이 앱만 있다면 당신은 그냥 버스에 타고 목적지에서 내리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자동 체크인 체크아웃)
이러한 비콘을 실현 가능하게 하는 앱은 자동적으로 당신의 교통비를 차감하고 당신에게 내릴 지점에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이다. (예를들면 다음과 같이 강남역에 있는 홍길동 도착. 2000원 차감. 또 봐요 감사합니다!)

은행/ATM
상상해보자, 까다로운 ATM들이 단순하고 스무스한 비콘 현금 지급기로 변한다면 어떨까?
당신이 이런 ATM기능을 가진 비콘에 가까이 가면 당신의 스마트폰은 즉각적으로 당신이 돈을 넣은 곳으로부터 현금을 인출 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단순히 그냥 “현금 출금”을 선택하고 지급받고 싶은 양의 돈을 정하고, 그리고 ATM에서 돈을 인출 하면 된다.

 

결론

BLE는 엄청난 가능성을 개발자, 디자이너들이 진정으로 혁신적은 경험과 서비스를 창조해 내게 한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런 것의 중대한 성공요소는 유저들의 니즈를 항상 생각하고 어떻게 특정한 장소에 맞춤형으로 콘텐츠와 경험을 제공하게 하느냐에 있다. 낡은 송신기, 무작위, 너무 대략적인 그리고 상황에 맞지 않는 서비스는 유저들을 정말 귀찮게 하고 그들을 짜증나게 할 것이다.

 

빅데이터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우리는 지금 Big Data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처리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여러가지 비즈니스 모델이 나타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생산되는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잠재력에 주목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 지금 우리가 열광하고 있는 빅데이터란 무엇이며 어떻게 정의를 내릴 수 있을까요? 우리가 말하고 있는 빅데이터는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습니다.

1. 거대한 크기 (Volume) -일반 기업에서도 테라바이트, 페타바이트 급 규모의 데이터를 다루는 경우가 증가되고 있음.

2. 다양한 형태 (Variety) -빅데이터를 이루는 데이터는 “정형, 반정형, 비정형” 의 모든 형태가 포함됨.

3. 빠른 속도 (Velocity) -사물정보 (센서, 모니터링), 스트리밍 정보 등 실시간성 정보이용의 증가와 함께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 분석하는 일련의 처리과정이 실시간 또는 일정 주기에 맞추어 처리 가능함.

그렇다면 이러한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의 처리, 분석은 어떻게 하는 것 일까요?

데이터의 처리

1. 데이터 수집 -데이터 분석 또는 분석이 필요한 데이터 저장을 위하여 다양한 데이터 소스에 접근하여 데이터를 수집.

2. 데이터 전처리 -다양한 형태(텍스트,영상,이미지 등)의 데이터 저장 또는 분석을 위해 수집한 데이터의 필터링 혹은 적절한 형태로의 가공.

3. 데이터 저장, 관리 -생성되는 다양한 형식의 데이터 저장 및 실시간 분석을 위한 관리 실시.

4. 정보 처리 및 분석 -저장된 데이터 및 스트리밍 데이터의 처리를 토대로 데이터 마이닝 및 통계 처리 등을 위한 고급 분석.

5. 지능분석 가시화 -분석 결과를 통해 합의점 발굴 및 도표, 이미지 등을 활용하여 직관적 이해가 가능하도록 정리. (예, 인포그래픽)

6. 지능 활용 -가시화된 지능을 활용하여 각종 현상에 대한 원인 분석과 미래 예측을 통한 대응 방안 마련.

빅데이터 분석 기법

1. 덱스트 마이닝 -정형 데이터에서 가치와 의미가 있는 정보를 찾아내는 기법. 예를 들면, 인터넷 등에 올라온 글에서 특정 주제와 관련된 부분을 발취해 의미를 분석하고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는 기법. 2. 오피니언 마이닝 -블로그, 커뮤니티, 리뷰사이트 등 온라인에 업데이트 된 정형화되지 않은 의견과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소셜미디어 상의 등록된 모든 메시지들을 분석하는 기술. 3. 사회 연결망 분석 -개인아니 개체들간의 ‘관계’ 가 사회구조의 토대가 된다는 인식하에 사회적 관계에 대한 분석을 통해 사회구조를 연구하는 방법. 4. 군집분석 -데이터 간의 유사도를 정의하고 그 유사도에 가까운 것부터 순서대로 합쳐 가는 방법으로, 차례데로 합쳐 가는 계층적 방법 이외에 요인분석 등으로 미리 군집을 예상하여 합쳐 가는 비계층적 방법.

개인정보 보호 기반의 빅데이터 처리 유형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개인정보 처리는 다음과 같이 유형화가 가능합니다. 1. 분석목적 처리 -빅데이터의 분석 및 분석 결과 이용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 처리로서 수집, 분석, 분석결과의 활용. 2. 관리목적 처리 -빅데이터 분석과 관련하여 프라이버시 등의 침해 방지를 위한 관리적, 물리적, 기술적 안전성 확보조치 및 열람, 정정, 처리정지, 파기와 같은 처리 등.

빅데이터에 따른 개인정보 침해 가능성 분석

빅데이터 활용에 따른 개인정보 침해 문제는 다음 표와 같이 처리의 내용과 침해를 기준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20130404_234339

침해우려유형 1 (분석목적 처리에 따른 개인정보 침해)

1. 수집 : 비정형 데이터, 로그기록, 쿠키 정보 등과 관련하여 동의없이 또는 정확하지 않은 개인정보 수집 가능. – 특정 상품 구매 내역 및 오랜 구매기록 등은 그 자체로 개인을 식별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여기서 구매내역은 동의 없이 수집하게 되는 개인정보의 예가 됨.

2. 전처리 :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처리 과정에 개인식별 정보가 발견될 수 있는데, 사전에 이러한 개인 정보 수집, 이용을 한정하고 동의를 획득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 음성, 영상, 텍스트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가공, 결합하는 등의 다양한 처리가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개인정보를 도출해 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3. 정보처리 및 분석 : 폭넓은 활용를 토대로 문제진단 및 해결방안을 해야 하는 빅데이터 처리 속성상 분석 목적을 한정하고 동의 획득하는 것이 곤란함. – 중분한 검증시간을 갖지 못하는 실시간성 정보 처리는 왜곡된 개인정보 처리를 낳을 우려가 있다.

4. 분석 결과의 활용 : 사전에 분석결과 활용방향 예측이 곤란하므로 분석 과정에서 발견한 공익적 활용 가능성에 따라 정보주체로부터 동의받는 범위를 벗어나 사용할 가능성이 큼.

 

침해우려유형 2 (분석목적 처리에 따른 프라이버시 침해)

1. 수집 : 각종 사생활 (행위, 관계, 계획, 비밀 등) 기록의 무단 수집 가능.

2. 전처리 : 달리 관리되고 있던 데이터를 분석하기 쉬운 형태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함으로써 사생활 침해 우려가 커짐.

3. 정보처리 및 분석 : 다양한 매체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보 제공자가 의도하지 않은 사생활 침해 가능. – 트위터, 블로그 등에 따로 올린 내용을 통합, 분석하여 혼자 살고 빈집이 되는 시간이 언제인지 등 파악 가능.

4. 분석결과 활용 : 무분별한 사생활 분석 결과 활용에 관한 법적 책임 없음.

 

침해우려유형3 (관리목적 처리에 따른 프라이버시 침해)

1. 안전성 확보 :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관련된 정보 유출 방지 의무가 없어 불특정 다수가 무단 이용하고 그것을 방지하려는 노력이 소흘할 수 있음.

2. 데이터 보관 : 사생활 기록을 장기간 보관함에 따른 사생활 감시 가능성 발생할 수 있음.

3. 열람 : 어떤 경로로 프라이버시가 침해되었는지 파악하기 곤란함.

4. 정정, 처리정지 : 잘못된 행동, 관계 등에 관한 정보 수정 절차 미보장 가능성 있음.

5. 파기 : 프라이버시 보장과 관련된 정보의 파기 곤란 가능성 있음.

 

침해우려유형4 (관리목적 처리에 따른 개인정보 침해)

1. 안정성 확보 : 영상, 텍스트, 음성 등 다양한 형태의 개인정보 수집, 결합, 분석 등의 처리 내용을 정보주체가 충분히 인지하기 어려우며, 복잡한 처리 과정에서 잘못된 판단 및 개인정보 침해 가능성이 있음.

2. 데이터 보관 : 오랜 기간의 데이터가 의미있는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개인정보의 보관 기간이 길어질 수 있음.

3. 열람, 정정, 처리정지, 파기 : 개인정보와 관계, 행위 정보 등의 결합에 따라 새롭게 생성된 개인정보의 내용 인지 곤란 및 이에 따른 관련 권리 행사 곤란 가능성 있음.

 

시사점

빅데이터는 사생활 및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우려와 동시에 사회문제의 예측 및 해결을 위한 주요 수단이자 차세대 성장 동력원으로 기대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빅데이터에 따른 개인정보 침해 문제애 대한 우려로 빅데이터의 가능성을 차단하기 보다는 근본적인 문제 분석과 대안 마련을 위한 노력이 더 중요한 시점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엄밀한 사례 분석 및 다음과 같은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합니다. 1. 개인정보와 프라이버시 개념 및 그에 따른 권리보장 체계 검토. 2. 프라이버시 관점에서의 데이터 처리 내용 및 과정 등에 관한 체계적 검토. 3. 유형간 복합적 침해내용 검토 및 종합적 대응방안 마련 필요.   참고문헌. 빅데이터 시대의 프라이버시 보호

비용을 들이지 않고 기업을 성장시킨다! 그로쓰 해킹과 그 대표적 사례

수년 전부터 IT 업계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그로쓰 해킹(Growth Hacking)’ 이란 말이 최근 들어 급속히 주목 받으면서 사용이 확산되기 시작하고 있다.

그로쓰 해킹은 기업 및 서비스를 급성장시키는 마케팅 기술을 말하며 트위터, 페이스북, 드롭박스 등과 같이 불과 몇 년 만에 수억 명의 사용자를 사로잡은 실리콘밸리의 기업들에는 반드시 그로쓰 해킹을 실행하는 그로쓰 해커들이 있다.

그로쓰 해킹은 2010년 유명 마케터인 션엘리스가 자신의 블로그에서 처음 사용했으며, 명확한 정의는 없으나 ‘창의성, 분석적 사고, 소셜매트릭스를 사용하는 기술 스타트업에 의해 개발된 마케팅 기술’ 로 설명된다.
션엘리스는, 제품의 시장적합성을 만족시킨 후 다음으로 중요한 단계는 ‘확장 가능한, 반복 가능한, 지속 가능한 성장 방법을 찾는 것’ 이며, 만일 방법을 찾지 못했다면 마케팅 부사장을 고용하기 보다 ‘그로쓰 해커’ 의 고용을 추천한다고까지 언급했다.

그로쓰 해킹은 간단히 말해 오로지 시행 착오를 반복하며 거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 기업 및 서비스를 급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을 의미한다. 가령 ‘이렇게 하면 사용자가 늘어나지 않을까? 저렇게 하면 사용량이 증가하지 않을까?’ 라는 가설을 세우고 실제로 그 결과를 측정하여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시도는 그다지 효과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또 다른 가 설과 측정, 검증을 반복하게 되고 그 가운데 사용자를 급격히 증가시키는 기능이나 기술 등을 발굴해 내어 알아내게 된다는 것이 핵심으로서 사용자 중심적인 마케팅 기법이다.

그러나 실제로 그로쓰 해킹을 적용할 수 있는 범위는 매우 넓고 또한 그로쓰 해킹이 새로운 사고 방식이기 때문에 간혹 정확히 이해되지 않은 채 오남용 되기도 하는 사례를 종종 접하기도 한다.
그로쓰 해킹은 프로모션의 내용이나 진행방식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반응에 따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변경하고 서비스와 제품 자체의 개념을 바꿔 버릴 수도 있다.
즉, 단순히 완성된 서비스와 제품을 홍보하는 부분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반응에 따라 제품 자체도 바꾸어 버리는 것이 그로쓰 해커이며, 종종 기업 내부에서도 이들의 역할과 위상에 대한 혼란이 있기도 한 것이 사실이다.
개념적으로는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업무라고 하더라도 구체적으로 그로쓰 해커가 어떤 일을 하는가 하는 이미지를 떠올리기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그로쓰 해킹 사례

사례1.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에서 그로쓰 해커로 활동한 앤드류존스는 트위터의 그로쓰해킹 팀에 있을 때 사용자를 늘리라는 미션을 부여 받았고 연구 과정에서 앤드류존스는 회원 등록 중간에 그만두는 사용자가 많은 것을 발견하곤 회원 가입 시 ‘이름, 이메일, 비밀번호, 아이디’ 를 모두 입력한 후에 만일 아이디가 이미 사용되고 있으면 처음부터 정보를 재입력해야 했고, 그러다 보니 등록 자체가 귀찮아져서 회원가입을 아예 포기하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다. 그래서 트위터의 그로쓰 해킹팀은 사용자가 입력한 이메일 주소를 기반하여 유효한 아이디의 후보 목록을 표시하는 기능을 추가했으며 이는 작은 기능이지만 효과는 압도적이어서 1개월 만에 가입자 수를 6만명이나 증가시킬 수있었다.
현재 이 기능은 조금 더 발전하여 아이디의 스펠링 하나하나를 입력할 때마다 이미 사용되고 있는지 여부를 반복해서 체크하고 있다.

사례2. 쿡 패드의 ‘체험 쿠폰 선물’ 프로모션도 그로쓰 해킹의 기업을 알 수 있는 좋은 사례이다.
쿡 패드의 프리미엄 서비스는 유료 월정액 서비스이지만 회원 가입 전에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그런데 쿡 패드는 간단하게 무료 쿠폰을 일괄 배포하는 것이 아니라 ‘이유, 타이밍, 무료기간, 배포 메일의 내용이나 분량, 메일 형식’ 을 바꿔가며 여러 번 테스트를 반복 검증하였고 그 결과 ‘생일 선물로 매월 둘째 주 초반에 3개월 무료 쿠폰을 텍스트로만 이루어진 간단한 형식의 이메일로 보내는 것’ 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얻었고 그 결과로 수십만 달러의 이익을 증대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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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사례를 많이 접하는 것은 그로쓰 해킹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사례가 아니라 그로쓰 해킹의 사고 방식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또한 그로쓰 해킹의 사례를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닌데, 왜냐하면 효과가 오르는 방법은 서비스의 내용 및 사용자 계층 등에 따라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트위터나 쿡 패드 프리미엄 서비스의 사례와 기법이 다른 서비스 또는 기업에 효과가 있다고는 할 수 없으며, 동일한 서비스, 동일한 기업이라도 기간과 타이밍이 다르면 효과는 달라질 수 있고 사용자의 취향과 행동은 빠르게 변하기 때문이다.

수 많은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시책 자체는 모두 단순한 실행방안들로 그다지 큰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것들뿐이지만 압도적인 성공사례를 갑자기 만들어내는 것 또한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중요한 것은 숫자를 측정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설을 세우고, 검증 가능한 시책 아이디어를 많이 그리고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검증하려는 태도가 중요하다.

[참고]
테크크런치, 3.22
비즈니스2커뮤니티 4.2

일본 와이파이 이용망 확대로 통신인프라 확충

무선 통신 이용자 수 증가하는 일본

최근 일본의 스마트폰, 태블릿 PC 보급 확대 및 사용률 증가로 인하여 무선통신 사용률이 급증하고 있다. OECD가 발표한 ‘커뮤니케이션 아웃룩 2013’ 에 따르면 일본의 1인당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이 1.37 GB로 전 세계 데이터 사용량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역시 무선 인터넷 왕국다운 면모다. 공중 무선 LAN 서비스 이용자 수는 2011년 800만 명에서 2~3년사이 1,600만 명 이상 증가했으며 2016년에는 2,800만여 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와이파이 스팟을 보유하고 있기도 한데, 통신 조사기관 ABI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와이파이 스팟 420만여 곳 중에서 일본에 위치한 와이파이 스팟은 총 85만 곳으로 전체 스팟의 20%를 차지하는 수치이며, 이 85만 와이파이 스팟 중 소프트뱅크에서 설치한 와이파이 스팟만 46만 군데로 가장 많은 와이파이 스팟을 보유하고 있다. ABI 리서치 통계는 일본 통신회사 3개사가 보유한 와이파이 스팟만을 집계한 것으로 그 외 와이팡이 설치 회사의 보유 스팟까지 합칠경우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일본의 모바일 마케팅 연구소인 MMD 연구소의 자료에 의하면 일본 스마트폰 보급률은 2012년 39.5% 에서 2014년 4월 56.5% 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10, 20대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각각 84.5% 와 74.2% 를 기록하며 일본의 스마트폰 보급률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주 사용자층이기도 하다. 참고로 2013년 30% 를 기록했던 40대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올해 들어 58.8% 를 기록 스마트폰 보유에 대한 중년층의 인식이 바뀌고 있음을 증명한다.

2013년경 802.11n 의 10배에 달하는 새로운 고속 무선 LAN 규격 ‘IEEE 802.11 ac’ 도입을 위한 새로운 전파법 규칙을 제정하여 무선 통신망 확대 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IEEE 802.11 ac’ 의 통신 속도는 이론상 최대 6.9GBps 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일본 통신 회사인 NTT 도코모는 도쿄 메트로와 공동으로 지하철역 및 역내 상업시설에 ‘IEEE 802.11 ac’ 규격을 사용하는 엑세스 센터를 설치해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JAL과 NTT 동일본 와이파이 시설 제휴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편의 제공을 증진하려는 움직임도 예사롭지 않다. 일본 항공과 NTT 동일본은 중반기부터 외국인 관광객용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광 스테이션’ 을 실시할 예정이며 공항에서 접속용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제공 받은 뒤 14일간 NTT 동일본에서 설치한 와이파이용 액세스 센터 4만여 곳에서 와이파이를 사용 가능하도록 시행할 방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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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L과 NTT 동일본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예정인 ‘광 스테이션’ 접속화면 – 출처 구글

또한 일본 대도시 도쿄시에는 2020년 올림픽 준비를 위한 회의에서 통신회사의 간부를 초대해 도내 통신망 문제에 대해 일본 통신 3사 모두 현재 도쿄 통신망으로는 2020년 도쿄 올림픽 때 발생할 트래픽을 모두 수용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며 통신망 확충에 박차를 가할 것을 상호 약속했다고 한다. 특히 소프트뱅크의 손정희 회장은 와이파이 제공은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니라 기본적 서비스 차원으로 접근할 것이며, 무료 확충에 크게 함쓸 것이라고 직접 언급했다.

마치며,

선진국 중 피처폰 사용률이 유독 높았던 일본에서도 2013년을 기점으로 스마트폰 사용률이 무선통신 가입자의 절반을 넘어섰으며 10, 20대 젋은 층은 물론 장년층에서도 스마트폰 사용률이 증가한 것으로 일본 내 전반적으로 스마트폰에 대한 거부감이 어느정도 완화된 것으로 해석이 되며 앞으로 가입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통신시장의 급성이 예견되는 IT 분야에서 높은 기술역을 보유한 한국 기업의 일본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양한 IT 기업의 일본시장 진출 및 합작기회 창출을 모색할 시점으로 해석된다.

참고, 코트라